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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예천 커플 여행지 "회룡포" [Hun 여행]

여자친와 주말에 만나서 밥을 먹구 뭘 할까 생각하다가 날씨도 엄청 좋아서

그래! 결심했어 놀러를 가자!ㅋㅋ 이렇게 된건데요~ 여행이라기 보다는

그냥 가까운 곳으로 바람을 쐬러 간 정도 였죠^^ 그래서 어딜 갈까 찾다가

경북 예천에 회룡포라고 1박2일에서도 촬영을 했었죠~

그래서 더욱 유명해진 육지 속의 육지 섬?ㅋㅋ이라고 해야 하나요???

아무튼 자동차를 타고 달려달려~부릉부릉~날씨좋고~~

도착하자마자 제 1뿅뿅다리 옆 주차장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어때요? 제 2뿅뿅다리에서 앉아서 사진 한장 찍었어요^^

히히~ 여자친구가 물에 빠질까봐 무서워 하더라구요 ㅎㅎ

 

차에서 내리자 마자 회룡포 관광안내도를 보았습니다.

콤프레셔도 있네요^_^ 관광안내도 보고 있는데 사람들이 옷을 털어내는데

정말 콤프레셔를 왜 저기에 설치를 했는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저희는 어디로 갈까? 이러다가 선택하게 된 코스

제 1뿅뿅다리를 건너 회룡포 마을 주변을 걷고 제 2뿅뿅다리를 건너

회룡대(전망대)를 갔다가 장안사 쉼터를 지나 다시 용주시비 주차장으로

돌아 오는 것이였는데요~

정..말 후회 했습니다;;

여자친구가 전망대 주변에 주차장이 있어서 자동차를 타고 올라가서 바로 볼 수

있다고 얼버무리며 얘기를 했었는데 전 그냥 그걸 흘려 듣고 이렇게 이렇게 가자!

라고 얘기를 했었는데 여자친구에게 너무나 미안했습니다;; 

왜냐면 여자친구와 저는 옷 차림이 등산을 할 옷차임이 아니였었거든요..

 

 

처음에는 코스안내도를 대충보고 좋아 출발~하면서 시작만 좋았습니다.

 

 1박 2일 촬영지라고 써 있죠??ㅎㅎ

뒤에는 허허 벌판입니다.ㅋㅋ

 

제 2 뿅뿅다리 입니다ㅋㅋ

여기까지가 제일~~~좋았었던거 같아요

 

뿅뿅다리의 유래 보이시나요??

원래는 다리의 발판구멍에서 물이 퐁퐁 솟는다 해서 퐁퐁다리라고 불렀었는데

신문이나 방송에서 뿅뿅다리로 잘못 보도가 되어서 퐁퐁다리보다 뿅뿅다리가

더 알려지게 되었답니다ㅎㅎ 그래서 지금의 뿅뿅다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웃기죠??ㅋㅋㅋ

하지만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너무나도 가깝게 생각한 등산코스..

표지판이 일반인이 잘 알아볼 수 있도록 안되있더라구요 길을 타서 반대편

산으로 갈뻔 했었는데 올라가던 도중 다리 내려와 정확한 길을 찾게 되었는데요

정말 화났습니다. 하지만 금방 가겠지라는 생각을 하며 걸은지 30분은 되었는듯

우와~ 회룡대에 도착하였습니다.

정말 올라가면서 숨차고 땀나고 다리아프고 하지만 올라가니까 회룡포가 한눈에

짜잔 하고 보이는게 30분 등산해서 고생한게 한번에 날아 가는듯 했었지만!!!!!!!

 

 

 

기념 사진 몇장 찍고~찍찍 ㅋㅋ

 

 

 아래도 한번 내려다 보고

 

이거는 사랑의 자물쇠? 걸어 놓는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엄~청 많습니다.ㅋ 여길 지나고 나니까.. 주차장이 나오더라구요 ㅡㅡ^

짜증이 100배 났습니다. 왜 여자친구말을 귀담아 안들었을까??

올라가면서도 왜 사람들이 한명도 올라가지도 내려오지도 않는걸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걸었었는데 이유가 있었지요~그래도 조용한 산길을

걸으며 여자친구와 오손도손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고 서로 다치지 않도록

부축해주고 하다 보니 사랑도 돈독해 지는거 같은 기분이긴 했습니다.

 

부처님 앞에서 공손하게 서서 사진 한장 찍었어요~ㅎ

부처님은 정말 착하게 생기신거 같아요 ㅋㅋ

결국 저희는.. 1시간정도 생각했었던 코스를 탔지만

실질적으로는 3시간이 걸렸었고.. 신발은 먼지 투성이로 변하고

여자친구는 무릎이 아프다 그러고 저는 심하게 피로감이 ㅋㅋㅋ

3시에 뿅뿅다리를 건넜는데 6시에 내려 왔습니다.

내려와서 용궁이란 마을로 이동하여 용궁에 유명하다는 순대와 돼지불고기를

먹구 왔지요~

 

배도 고프고 잠도 오고 지루하게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사람들도 엄청 많더라구요~근데 솔찍히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식탁이나 바닥이 정말 더럽긴 하더라구요~ 아무리 바빠도 그렇지

쫌 아닌거 같았습니다.

 

여러가지 반찬들이 나왔었는데 어떻게 사진을 찍다보니 메인 메뉴만 찍혔네요;

왼쪽이 순대 오른쪽이 돼지불고기 입니당~ㅋ

여기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건 물티슈와 돼지불고기!!그리고 반찬들은 마음에

들었어요~ 하지만~ 순대가 문제였었죠..

저 순대를 먹으려고 서울에서 예천까지 온다고 하는데 왜요???

전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ㅋ 순대가 딱 나오는 순간 어디에서 갑자기

똥냄새 같은게 나기 시작했습니다 ㅋ그게 순대일 거란 생각을 못한 저는 순대를

하나 집어 들고 입에 가져가는 순간~ ㅇ ㅏ...여기에서 나는 냄새였군아~

라고 생각했었죠~ 이런게 바로 어른들이 말하는거군아 라고..

어른들이 순대에는 원래 쫌 콤콤한 냄새가 나야지 맛있는거라고 얘기 하시죠

바로 저런건가 봅니다.. 아니면 순대를 제대로 씻지 않아서 일까요??

먹고 나왔는데 입에서 그 콤콤한 냄새가 없어지질 않았습니다.

저희는 이날 저녁을 먹고 뽀뽀를 하지 않았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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